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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살 겨울

    2024.01.29 by 멍샘

  • 9살 겨울

    2024.01.29 by 멍샘

  • 9살 가을

    2024.01.29 by 멍샘

  • 9살 여름

    2024.01.29 by 멍샘

  • 9살-여름휴가

    2024.01.29 by 멍샘

  • 9살-라면을 끓여먹다

    2023.08.28 by 멍샘

  • 9살 - 지 생일선물

    2023.08.07 by 멍샘

  • 9살 여름-간바떼구사다이 월드

    2023.08.07 by 멍샘

  • 9살 - 생일 - (8/4)

    2023.08.07 by 멍샘

  • 46살인지, 45살인지 모르는 내 생일

    2023.08.07 by 멍샘

9살 겨울

희대의 논리... 산타할아버지에게 소원을 잘못 빌었단다. 비싸고 큰 것을 빌었어야 했는데... 엄빠가 안사줄것 같은 중국산 레고 호환모델을 빌었고... '화초씨는 얼씨구나해서 진작에 이만원짜리를 구매해놓음" 갑자기 성탄절을 앞두고 가지고 싶은 것을 빌기 시작. 물동량과 산타할아버지의 구매 및 배송시스템을 설명하고, 안될것 같다고 시전하자... 할머니가 주신 5만원에, 자기돈 5만원을 보태고, 나머지는 엄빠가 도와달라 시전. 아직 산타가 있다고 믿는건지... 믿는척 하는것인지... 이해가 안되네.

오돌군 2024. 1. 29. 11:04

9살 겨울

오랫만에 누이와 저녁을 하게 되었다. 남양주로 출발. 아무 걱정없는 저 웃음이 좋다. 사실 이 자리는 썩 유쾌한 자리는 아니였다. 항암치료중인 누이가 다시 항암에 들어가기 전에 얼굴 한번 보자고 해서, 만났었다. 또 언제 볼지 모르겠고, 또 언제 웃으며 맛있는 것 먹자고 얘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누이의 답답함과 억울함등을 전해 들으며... 참 인생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 이때부터였다. 가끔 자려고 누워도 숨이 턱턱 막힌다. 애써 누이앞에서 웃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왔다. 오는 차안에서 화초씨는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신혼초에 살던 집 근처를 지나올때도 그 다음을 지날때도... 송파에서 외곽 빠져나와 유턴해서 분당수서 타던 그 유턴신호가 사라졌더만...

오돌군 2024. 1. 29. 10:58

9살 가을

9살 남자아이의 가을은 반항의 시절인거 같은데... 뭐가 의견이 많다. 혼내도 그때뿐이고...

오돌군 2024. 1. 29. 10:52

9살 여름

아마도... 이 여름이 아빠와 땀흘려 노는 마지막 여름이 된것 같다. 돌군은 이제 친구들과의 약속이 많아졌다.

오돌군 2024. 1. 29. 10:48

9살-여름휴가

한번 다녀온 것에 뭐가 문제였는지... 돌군은 휴가를 온천으로 원했다. 아마도 덕구온천을 다녀온 뒤로, 수도권 근방의 온천 여행에서 인파의 혼잡도가,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다만 날씨가 너무 안 좋았다. 태풍급 바람에, 대부분의 강원도 바닷가에서 해수욕 금지가 되었고, 바닷바람에 날리는 모래는 너무도 따가웠다. 도착해서 접근한 바닷가는 태풍급 바람에 모두 출입이 통제되어 있었고, 입수가 금지되어 있었다. 누군가 입수하면 바로 해경이 출동하는 상황. 두번째 날은 바람이 더 거세졌다. 이건 정말 해안에 가면 안되는 바람인데... 모래바람이 불어서 몸을 스칠때마다 비명소리가 났다. 결국은 찾다가 찾다가 그래도 접근하는 것을 허용해주는 곳을 발견. 구산해수욕장까지 내려왔다. 사진만 봐도 태풍급 바람이다. 해경..

오돌군 2024. 1. 29. 10:34

9살-라면을 끓여먹다

충격이랄까. 가스렌지앞에는 못가게 했었는데, 인덕션으로 교체한 뒤, 몇번 기웃거리더니 혼자 라면을 끓여먹었다. 금요일 퇴근후에 집에 가면 라면을 끓여준다. 조금씩 조금씩 하나의 스킬을 배워간다. 돌군은 그렇게 또 조금씩 배워간다. 기특하기도 하고, 뭔가 아쉽기도 하다. 이제 조금 있으면 아빠, 엄마가 없어도 밥을 차려먹으리라.

오돌군 2023. 8. 28. 18:55

9살 - 지 생일선물

작년까지 처조카 생일이나, 어떤날에 늘 상품권을 보내줬었는데... 올해 어린이날과 생일에는 처제의 회신이 없다? "뭐 이렇게 많이 주셨어요~"라는 의례 인삿말이 연통으로 오거나, 화초씨 통해서 오곤 했는데... 소식이 없다.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제 6학년이 된 녀석에서 본인만의 비밀이 생긴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고, 이제 곧 그 것이 돌군에게도 나타나게 될것이다. 돌군방의 문이 닫히겠지. 그때까지 지금의 교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엄마, 할머니, 외할머니, 이모부 등등 오만원씩 받은 것들이 어디에 쌓였는지... 뭔가를 자꾸 사고 싶어한다. ㅎㅎㅎㅎ 지 생일선물을 사러 나가자고 하고, 쿠팡으로 주문하고, "아빠 내가 오만원 줄테니까 삼만원만 현질해주세요~" 같은 x..

오돌군 2023. 8. 7. 11:38

9살 여름-간바떼구사다이 월드

화초씨의 스케쥴링에 차마 지난 월요일을 휴가낼수가 없었다. 요즘 월요일 센터장회의 빠지기는 많이 어렵다. 화초씨 역시 혼자서 화이팅을 외쳤고... 화초씨는 돌군을 데리고, 도떼월드로 떠났다.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뭐라 할 말이 없다. 그저 화초씨의 대단한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그 찌는 날에, 아빠도 없이 혼자 돌군과... 멋있다!

오돌군 2023. 8. 7. 11:32

9살 - 생일 - (8/4)

이 녀석도 10살이였다가, 8살이 되었다가, 9살이 되었다. 너도 참 더운날 태어났다. 네가 태어나던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네 엄마는 우울증과 입덧이 계속되어, 피골이 상접하고, 너는 생각보다 작고... 계속 가던 산부인과에서 대형병원을 권하여, 진료를 받고 온날이였지. 네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다고 했었고, 화초씨를 네 외가에 내려주고 집에 와서 청소하고, 맥주한잔 하고 누웠는데.. 잠결에 자꾸 전화가 걸려왔다. "오빠 왜 전화를 이렇게 안 받아요. 오도리 나온데요" 아빠가 구룡터널에서 180Km를 밟은 날은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을 것이고, 그 큰 도로에서 스핀이 날 정도로 불법유턴을 한 적도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을 것이고, 주차장이 아닌 곳에 시동도 끄지 않고 차를 방치하고 ..

오돌군 2023. 8. 7. 11:23

46살인지, 45살인지 모르는 내 생일

올해부터 만나이 적용에 따라 몇살이였다가, 생일이 지나면 또 어케되고, 이제 모르겠다. 카톡에 이런저런 인사와 선물이 두자릿수로 온걸 보면서, "다 빚이다. 이걸 어떻게 기억했다가, 다시 돌려주나" 하는 소리에... 화초씨가 뭐라한다. "아니, 기분좋게 이 순간을 즐기면 됐지. 그걸 미리 걱정하나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일상의 대화 2023. 8.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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